[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경찰서는 양산경찰서 4층 강당에서 하굣길 안전을 책임질 아동안전지킴이 34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역공동체 치안 협력 강화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는 퇴직 경찰관 교사 등 노인전문인력 중 선발, 성폭력·아동학대·교통안전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아동보호 인력으로 배치됐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는 앞으로 1년간 유치원 초등학교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들의 왕래가 많은 곳과 학교 주변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취약지에 대해 순찰활동을 실시 범죄예방 및 비행 청소년 선도를 하게 된다.
한편 정재화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청소년의 보호를 위해 협력관계가 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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