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매월 1회 상담(아동·청소년·가족상담, 부모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 화정3동 보장협의체가 오는 3월부터 심리상담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마음 치유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광주·전남 심리상담센터 나옥희 전문심리상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공된다.
화정3동에 거주중인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나, 그 외 심리 상담을 꼭 받고 싶어 하는 일반인들도 신청 할 수 있다.
심리상담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청소년·가족상담, 부모 및 인성교육, 학습코칭 및 진로코칭, 심리검사 등 1:1 상담으로 진행된다.
박춘복 화정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전문 상담서비스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3동 보장협의체는 상부상조의 정신과 십시일반의 공동체적 정신을 기반으로 2014년 12월에 구성된 자발적인 봉사활동 조직으로 27명의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고 살피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중이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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