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윤규)은 24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정례회 및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재단장 및 읍면동 단장 18명과 안전총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단의 역할을 강조·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관한 논의 및 지역의 재난대응 역량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2007년 조직된 민간 재난대응 단체이며 행정기관과 협력해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집중호우와 10월 태풍 차바 내습 시 응급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올해도 재난 방생에 대비해 응급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임채민 안전총괄과장은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차바 내습 시 큰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적극적인 예찰활동과 응급복구활동에 참여한 지역 자율방재단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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