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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인병원 개원식 개최… ‘내과 질환 중심, 지역 건강주치의 병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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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인병원 개원식 개최… ‘내과 질환 중심, 지역 건강주치의 병원’ 탄생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7.02.24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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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서울동인병원(병원장 김형석)은 지난 20일 준공식 및 개원식을 갖고, 서울 강북 지역민들의 ‘건강주치의’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중심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서울동인병원은 지상 10층, 지하 2층으로 재활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건강검진센터를 갖춘 134병상 규모의 종합 병원이다.

특히 재활치료, 통증치료, 미술치료, 열전기치료 등 특화 치료공간을 갖춘 재활센터와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춘 건강검진센터를 비롯해 인공신장실, 중환자집중치료실 등 전문적인 의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가천 길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양혁준 교수를 비롯하여 법무법인 KCL 서우성 변호사∙이형하 변호사, 한양여자대학교 김홍규 교수∙이지희 교수, 김종근 도밍고 신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준종합건설의 이선기 회장은 “서울동인병원 준공식 및 개원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환자들에게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개원식에서 김형석 병원장은 “서울동인병원의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해 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된 전문 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서울 강북 지역의 건강 주치의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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