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만의 특화된 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 협력!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과 23일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 지역관광육성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22개 교육지원청 및 기관과의 협약체결에 이은 성과이며, 양 기관은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상품 개발 및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경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안동시 관할 관광시설 수탁업체간의 상생협약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할 수 있으며, 안동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중인 청소년수련관, 하아청소년수련원, 단호샌드파크캠핑장 등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숙박형 프로그램에 유교랜드의 인성교육 콘텐츠가 추가된 패키지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안동만이 가진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교랜드는 450여 년 동안 무덤 속에 묻혀있던 안동의 실존인물 '원이엄마'의 숭고한 사랑 스토리를 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청의성으로 재탄생시킨 융·복합적 무대작품인 아리예술단의『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이 오는 25일부터 3월 26까지 매주 토, 일요일 3시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펼쳐진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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