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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티스트 ‘바네사 비크로포트’와 함께 한 2017 SS 시즌 캠페인 ‘혼돈과 질서의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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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티스트 ‘바네사 비크로포트’와 함께 한 2017 SS 시즌 캠페인 ‘혼돈과 질서의 통일’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2.23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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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제공=시슬리>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동시대 여성의 섹시하고 엣지 있는 패션과 전형적이지 않은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시슬리가 감각적이면서도 아티스틱한 2017SS시즌 캠페인을 공개 했다.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 그리고 베니스의 비엔날레와 같이 유명 예술기관에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이태리 출신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 ‘바네사 비크로포트 (Vanessa Beecroft)’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시각적이고 개념적인 스타일, 기하학적의 접근방법을 통해 바디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초첨을 두어 기획했다.

실험적인 노력의 증거이자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것을 탐험하는 도전을 의미한다.

그는 광고 캠페인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서 “패션 자체를 넘어서서 기하학적, 페인팅 그리고 색감에 대한 이미지를 창조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평소와의 작업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자 이 또한 하나의 연구 방법” 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2017SS 시슬리 글로벌 광고캠페인의 6개 이미지는 직사각형 형태를 35명의 남녀모델로 표현했으며 3가지 다른 컬러 배열을 형상하도록 구성되었다. 이 기법은 그녀의 전형적인 스타일로 남과 여, 다양한 인종을 통해 혼돈과 질서, 그리고 통일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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