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국방안보연구소 개소식 및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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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국방안보연구소 개소식 및 학술세미나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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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과학관 로비에서 국방안보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이병렬 경상북도 안보특보(예비역장군), 국방과학연구소 심재옥 연구원(예비역장군), 대한지방자치학회장 박동균 교수(대구한의대), 영남대 김렬 교수, 대구보훈지청 이상순 보훈과장, 아세아항공전문학교 김주수 교수(예비역 대령) 등 학·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방안보연구소는 나라사랑 보훈분야와 국방안보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가안보와 보훈분야에서 그 역할을 확대·발전시켜 필요한 기반을 구축, 국방안보의 민·관·군·산·학·연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방안보 및 보훈교육 등에 체계적인 학술연구 및 국방안보정책을 개발하는 연구기관이다.

개소식 다음으로 개최된 학술세미나에서는 국방안보와 나라사랑 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세미나는 1부 영남대 김렬 교수의 사회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국가안보 대응방안’과 ‘군·관·학의 나라사랑을 위한 교육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구과학대 신현태 교수, 김남용 교수, 최인규 교수, 동명대 김성우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이어진 2부에서는 경운대 정우열 교수의 사회로 ‘나라사랑 교육의 현재와 미래’와 ‘국방안보연구소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대구과학대 유근환 교수, 군사문제연구소 이정훈 연구원, 경운대학교 이철범 교수, 아세아항공전문학교 김주수 교수가 발표하며 토의를 이어나갔다.

박준 총장은 “연구소 개소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하셨지만, 앞으로 해야할 일이 더 많다”며, 다보스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고 최근 우리나라 국내외 환경의 변화에서 안보라는 것이 단순히 군사력이 아닌 종합적인 외교력까지 포함이 되는 만큼 연구소 내 연구위원들이 사회 각 분야의 다각적인 부분을 고려한 종합적인 학문적 연구를 기초로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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