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남민 기자] 경남 의령군은 올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저소득층 맞춤형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자가 가구 44동에 대한 집수리 비용 총 2억9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이르면 오는 4월 중순부터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집수리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조사원의 현장 실사를 통해 주택의 구조안전과 설비상태 등 19개 항목으로 노후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경ㆍ중ㆍ대보수로 구분해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경보수의 경우 수선주기 3년에 350만원, 중보수는 5년에 650만원, 대보수는 7년에 95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김남민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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