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천)은 22일 국지도70호선 도로확장(이천 백사∼여주 흥천)과 청미천 하도정비사업 관련 현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경기도 김정기 건설국장, 안용붕 하천과장, 안재명 도로정책과장, 이천시 유문선 도시개발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 의원은 백사면사무소에서 열린 국지도 70호선 확장공사에 대해 “국지도70호선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최근 지역에 교통량 증가에 영향을 주는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새로운 자료들을 반영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연구원은 지난달부터 국지도70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내용을 담을 ‘도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개선연구방안’ 과제를 진행 중에 있으며, 송 의원은 지난 20일 ‘예비타당성제도 무엇인 문제인가’란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앞서 율면사무소에서 열린 청미천 하도정비사업에 대해 송 의원은 “협의 및 준비기간이 너무 긴 것 같다”며 “사전협의 등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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