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천인석)는 지난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017년 콩 보급종자를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콩 품종은 대원콩, 태광콩 2종류이며, 총 공급량은 2016년보다 5톤이 증가한 7.4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계자는 “콩 종자는 5kg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2만2,580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대원콩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꼬투리가 수확기에 잘 터지지 않아 기계수확이 가능하고, 태광콩은 장류용으로 자반병과 노균병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필요농가에서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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