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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밭작물 주산지 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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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밭작물 주산지 협의체 회의 개최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7.02.20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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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감자와 보리가 밭작물 주산지로 지정됨에 따라 2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밭작물 주산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선정된 남밀양농협이 올해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에는 상남농협이 사업 대상자로 신청하기로 결의했다.

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하여 공동경영체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고 통합마케팅 참여 조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국비가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의 사업이다.

한편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으로 밀양시는 보리와 감자에 대한 밭작물에 대한 공동경영체를 적극 육성하고 공동계산 및 공동출하를 확대, 규모화 하여 산지유통의 전문화를 추구함으로써 감자와 보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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