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부산작명원 누리작명소 정소장, "신생아작명 어플 사용 신중해야"
상태바
부산작명원 누리작명소 정소장, "신생아작명 어플 사용 신중해야"
  • 장신영 기자
  • 승인 2017.02.20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이동성을 가진 정보통신인 모바일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즉, 어플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모바일로 쇼핑, 게임, GPS, 친목도모부터 심지어 최근에는 사주풀이, 궁합, 출산택일, 신생아작명, 개명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 누리작명소 정용현 소장은 스마트폰과 어플은 사용하기 편리한 점 이외에도 수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작명어플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작명어플 및 작명사이트는 접근이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큰 장점이 있는 반면 사주분석 과정이 일련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우 단순하고 그로 인해 섬세한 작명이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사람이 태어나는 년, 월, 일, 시로 구성되는 사주는 때로는 아주 쉽게 풀이가 가능하지만 사람에 따라 아주 복잡하고 어려운 사주도 있다. 때문에 정통성명학에서 사주를 분석하고 이름 작명에 사용할 한자의 자원을 선택할 때 타고난 사주에 따라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여러 각도에서의 분석이 필요하다. 한 사람의 사주와 이름을 두고 역술인 저마다 분석이 달라지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이다.

학문적 소양이 깊지 않을 경우 단순히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이용하여 신생아작명을 하게 되고 이와 같은 방법은 작명어플이나 작명사이트와 다를 바 없다. 사주를 보완하는 딱 맞는 이름의 작명을 위해서는 작명원이나 철학관의 선택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러 면에서 검증이 되고 인정을 받는 작명원이나 철학관을 선택하고 신생아작명이나 개명의뢰에 앞서 해당 역술인과의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은 이름을 지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누리작명소 정용현 소장은 연예인예명 및 많은 연예인 지망생의 예명을 지어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누리작명소에서 작명한 예명으로 활동 후 큰 성공을 이룬 유명한 배우 중 개명을 한 사례도 있다. 그만큼 이름은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인 것이다.

최근 누리작명소는 신생아작명 의뢰보다 개명의뢰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개명은 어떤 면에서든 어려움과 답답함을 느낄 때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이혼 후, 직장문제, 임신 등의 이유가 많다고 한다.

사실 이름을 바꾸는 개명은 작은 결심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름을 잘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정소장은 주장한다.

개명은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피그말리온 효과와 비슷하다. 일이 잘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스스로 변화의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름만 바꾸었다고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는 개명은 변화에 도움을 주는 보조제 역할이라 생각하고 근본적인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

개명이 고민될 경우 개명에 앞서 감명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름이 사주에 맞는 이름인지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해가 되는지의 여부를 알 필요가 있다. 누리작명소는 무료한자이름풀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누리작명소 홈페이지 내 무료이름풀이 게시판을 이용하면 무료한자이름풀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도 좋겠다.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누리작명소의 정용현 소장은 한국역술인협회 및 한국역리학회 정회원이자 월간역학 작명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젊은 작명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정소장은 남구 소재 다문화가정에 신생아작명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 가게로 인증 받고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누리작명소는 특허 제41-02321103호로 등록되어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길한 기운을 전하는 명품이름을 작명한다.

부산 누리작명소는 방문상담을 전문으로 하지만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상담 및 인터넷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각종 상담접수 및 예약은 누리작명소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