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고민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부인인 김미경 교수가 전북 여심을 끌어 모으기 위한 교육행보에 나섰다.
김 교수는 18일 오전 10시 초등학생 학부모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공교육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김 교수에게 학교 성교육 문제점과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교수는 이후 11시에는 어린이집 연합회, 오후 2시 국민의당전북도당 여성위원회, 3시30분 여성경제인 연합회 간담회, 5시30분 전북여성단체협의회 만찬 겸 간담회를 줄줄이 소화할 예정이다.
김 교수의 이 같은 교육행보는 국민의당 기반 지역인 전북 여성 유권자들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고민형 기자 gom2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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