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경찰서(서장 최영철)는 17일 서부시장 일원에서 2017년 경남경찰 역점과제인 線 지키기 운동 “In Line”의 교통안전선 및 배려양보선 준수를 위해 긴급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부시장 일원은 좁은 도로와 사람의 왕래가 많아 차량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이 날 참석한 경찰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접촉하며 캠페인을 진행하니 더욱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부터 ‘3대 교통반칙 근절’을 위해 사천경찰은 상시 음주단속으로 단속목적이 아닌‘음주운전 근절 가시적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국민제보앱 등을 통한 난폭·보복운전 및 얌체운전(끼어들기, 꼬리물기 등)단속,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집중 개선 기간을 시행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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