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전철수 시의원 “일본, 진정한 사과와 영토침탈 야욕 중단해야”
상태바
전철수 시의원 “일본, 진정한 사과와 영토침탈 야욕 중단해야”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2.17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대사관 앞 독도 침탈 저지 릴레이 1인 시위 동참해
전철수 서울시 의원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독도 침탈 저지 1인 릴레이 시위 갖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이 16일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영토침탈 야욕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면서 일본 독도 침탈 저지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전철수 의원은 장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과 함께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계속되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기 위해 일본대사관 앞 서울시의회 의원 최초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것이다.

전철수 시의원은 “그동안 일본 정부는 과거의 어두운 역사를 숨기고 영토 침탈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이라도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영토침탈 야욕을 중단하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 침탈 행위를 막지 못하면 또 다시 역사의 비극이 되풀이 될 수 있다”며 “아베 일본 정부의 국정교과서 독도 왜곡 교육 등 호시탐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에 대해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심의 릴레이 1인 시위에서 벗어나 시민사회와 국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적극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으며 독도사랑국민연합 등 여러 시민단체에서도 22일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 및 가두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