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입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동장군의 심술에 봄을 체감하기 힘든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사람들의 외부 출입이 많지 않지만 지역별 핫 플레이스에는 폭넓은 연령층의 방문이 잦다.
그 중에서도 강북구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인 미아사거리역 근방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다. 미아사거리는 강북구와 성북구 사이에 위치해 데이트 코스의 맛집과 모임 회식 장소로 술집을 찾는 고객들이 미아사거리역으로 몰리고 있다.
최근 불안정한 상황 때문에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고 있지만 고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맛’과 ‘가격’을 꼼꼼하게 따지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은 ‘가성비’ 좋은 맛집이다. 주위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보다는 이색적이면서도 기본적으로 맛이 좋은 매장에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는 것이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층이 많다는 방증이다. 줄 서는 맛집의 조건을 갖추며, 생생정보통에서도 극찬 받은 곳이 강북구 미아동 맛집 일도씨닭갈비이다.
일도씨닭갈비는 맛과 가격 그리고 분위기까지 3박자를 갖춘 미아삼거리 먹자골목 맛집으로 특제, 콩나물, 치즈 총 3종류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치즈닭갈비는 생생정보통에서도 극찬 받은 메뉴이다.
또 고객들에게 매콤한 닭갈비를 먹기 전 속을 풀어주는 단호박 스프를 제공하고, 런치 특선으로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며, 깔끔한 매장 분위기 때문에 기존 닭갈비 전문점과는 다른 프리미엄을 더했다. 이 때문에 미아동에 위치한 미아사거리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맛집을 찾는 고객들과 넓게는 성북구 월곡동과 강북구 길음동에서 성신여대까지 맛집을 원하는 연인들과 가족 단위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