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교통망 확충과 함께 다양한 호재들이 맞물리는 오산은 향후 인구 100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되며 광역시급 대도시로써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런 오산시 원동 산42-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지역주택조합 ‘남동탄 아이시티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산책공원 등이 있고 단지 내에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구축됨에 따라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돼 투자자는 물론이고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커뮤니티시설은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수영장, 쿠킹룸, 파티룸 등이며 삼성SDS의 홈오토 설치로 입주민들의 웰빙과 안전에 역점을 둔 단지로 활용도가 돋보인다.
규모는 지하3층~지상29층, 16개 동, 1,697세대인 1차 조합분 단지의 전용면적은 59㎡, 64㎡, 71㎡, 84㎡며 전 세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 설계로 채광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남동탄아이시티서희스타힐스는 5분거리에 동탄2신도시가 있어 주생활권은 동탄신도시가 됨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 등 인프라 형성이 잘 형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주변 교통망이 풍부한 단지로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평택~화성고속도로 향남IC,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지난 2016년 12월 KTX 지제역 개통으로 서울, 수도권 등의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이런 교통망을 토대로 평택시 약 4만8100여명의 주변 근로자까지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직주근접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지인근 평택시에는 LG진위산업단지, 진위2산업단지, 삼성전자 산업단지뿐 아니라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황해경제자유구역, 브레인시티, KTX, GTX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잇따라 있어 또 다른 인기요인을 작용한다.
또 동탄일반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 진위 1산업단지가 약 130만㎡ 규모로 조성된다. 진위 2산업단지는 약 60조원을 투자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LG전자 주도 아래 개발 중이다. 여기에 약 20분여분 거리에 삼성전자까지 대규모로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가 인접해있다.
한편,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고 추가분담금 없는 확정분담금으로 공급한다. 1차 조합원에 한해서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안심보장증서 발급 시행 등을 선착순 한정으로 모집한다.
오는 2020년 입주예정인 단지는 서희건설이 시공(예정)하고 아시아신탁이 자산관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