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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오늘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안봉근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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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오늘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안봉근 증인 출석
  • 김수진 기자
  • 승인 2017.02.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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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수진 기자] 헌법재판소가 오늘(1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을 열고 안봉근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한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문고리 3인방’의 한 명인 안봉근 전 비서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이기우 그랜드레저코리아(GKL) 대표도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날 증인 신문이 예정 돼 있던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대표와 김형수 전 미르재단 이사장은 각각 재판 출석과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출석의사를 밝힌 상태다.

앞서 국회 측이 박 대통령 측에 이날까지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구한 만큼 대통령의 헌재 출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이날 대통령 측은 ‘고영태 녹음파일’을 새로운 쟁점으로 내세울 방침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 측은 2300여 개에 달하는 녹음파일에 고영태 씨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의 관계를 이용해 금품을 뜯어내기 내려한 내용이 들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헌재에 직접 출석하거나 고 씨 녹음파일과 관련해 변론 기일이 추가로 지정될 경우 3월 초 탄핵심판 선고는 가능성은 낮아지는 상황이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의 퇴임일인 오는 3월 13일 이후로 탄핵심판 결정이 미뤄질 경우 7명의 헌법재판관의 심리로 선고가 이뤄지게 된다.  

김수진 기자 917sjj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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