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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앤본, 2017 S/S 시즌 헤일리 베넷과의 포토 프로젝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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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앤본, 2017 S/S 시즌 헤일리 베넷과의 포토 프로젝트 '눈길'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2.13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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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제공=랙앤본>’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2017년 랙앤본은 여배우 헤일리 베넷을 진행중인 포토 프로젝트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명성 있는 포토그래퍼 글렌 루치포드의 렌즈를 통해 촬영된 이번 포토 프로젝트는 베넷에게만 집중해 그가 직접 스타일링 한 2017 SS 컬렉션 의상들을 바꿔 입는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촬영해 연속적인 이미지로 보여준다.
 

프로젝트의 최신 시리즈를 위해 이 뉴욕 브랜드는 안무가 스테판 갤러웨이를 영입해 움직임에 대한 신선한 시도를 이끌어 내길 부탁했다. 갤러웨이와 루치포드의 협업을 통해 베넷의 연속적 움직임의 흐름을 캡쳐해 낼 수 있었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연속적인 이미지들이 하나로 융합돼 짧게 끊어지는 모션 필름 느낌의 형태로 나오게 된다.
 

2016년 처음 시작 된 랙앤본 포토 프로젝트는 매 시즌마다 돌아오는 패션 캠페인을 보다 창의적인 접근으로 보여주자는 콘셉트를 갖고 시작된 프로젝트다. 여러 여성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 브랜드를 다양하고 폭넓게 표현해 주었고 각 시즌의 컬렉션이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같은 시점에 해당 컬렉션의 포토 프로젝트도 동시에 공개해 그 시즌에 보여지는 옷들에 생명력을 더해줬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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