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본격적인 졸업과 취업시즌이 시작되면서 성형외과 방문 인구도 크게 급증하고 있다. 새학년과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이나 취준생 등 많은 이들이 외모 콤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해 병원 문을 두드리는 것.
이 시기에 가장 대중적으로 시행되는 성형수술은 눈성형과 코성형이다. 이 중 코성형은 얼굴의 중심부로 전체적인 볼륨감과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중심부위로 성별이나 연령대를 불문하고 가장 선호하는 수술로 꼽힌다.
그러나 코성형은 자칫 과했다간 부자연스러운 인상을 갖게 되고, 주의가 부족했다간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여러 가지 부작용을 겪을 확률도 있어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실제 코성형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인 만큼, 부작용 사례가 매우 다양한 성형 중 하나로 거론된다. 코성형 부작용에는 ▲코 피부가 얇아져 보형물이 비치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 ▲보형물이 움직이거나 아래로 처지는 경우 ▲코 끝에 구형구축이 생겨 들창코가 되는 경우 등 다양하다.
특히, 최근 코성형은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수술 후 인위적인 티가 거의 나지 않으면서도 오똑하고 반듯한 형태를 중요시하고 있다.
따라서 코 성형 시에는 각 개인 별 코의 형태나 피부와 조직의 특성을 정확하게 분석해 얼굴 전체의 비율과 이마부터 코끝까지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코라인을 만들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갸름한성형외과 김균태 원장은 “현대 미인은 작은 얼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위해 부작용이 없는데도 코재수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며 “만족도 높은 코성형을 위해서는 집도의의 숙련된 수술 노하우는 물론이고, 과학적이면서 체계적인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실력도 갖춘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