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신종철 기자] 국회의원 5선 출신으로 최근에는 변호사로서 무료변론활동을 활발히 하며 사법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박찬종 변호사가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을 다룬 ‘도가니’의 변호인들을 질타해 눈길을 끌었다.
박찬종 변호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가니’ 사건의 솜방망이 처벌에는 가해자들의 변호사들도 가세했다. 법정에서 피해자들과 증인들을 거짓말쟁이로 몰아세우고 무죄 주장하였다”며 “변호사의 사명은 사회정의실현(변호사법1조)이다. 가해자의 범행을 은폐, 축소조작 하는 것은 변호사임을 포기한 짓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신종철 기자 sjc017@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