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하는『2011 강원도 장애인 볼링 동호인 대항전』이 3일 동해시 영풍볼링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10시 김학기 동해시장을 비롯해 이필용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박재선 강원도장애인볼링협회장 등 내빈과 동해, 삼척, 태백, 속초, 춘천지역 청각 및 시각장애 볼링 동호인과 자원봉사자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청각부에는 남․여 2인조와 혼성4인조로, 시각부에는 전맹부와 남․여 약시부로 구분하였으며 1인 3게임으로 최종 총점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경기결과 1위에서 3위 입상자(팀)에게는 상배와 상장 및 훈련보조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강원도와 동해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청각 및 시각 장애인 볼링 동호인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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