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수진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늘(1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오곡밥과 귀밝이술을 무료로 맛보는 체험과 액운을 물리쳐주는 부럼깨기, 민속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악단광칠과 연희집단The광대의 공연이 열린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한 해 소망을 비는 달집태우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남산골한옥마을은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동지와 설, 입춘 행사에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한 데 모아 하늘로 올리는 ‘달집태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917sjjs@gmai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