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계절을 막론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의 도시 부산. 매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산을 방문하는 인원이 늘고 있어 그 인기를
할 수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과 빼어난 야경을 자랑하는 광안대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산을 방문할 때 빼놓지 않고 먹어봐야 하는 것은 신선한 회다.
다양한 횟집 중에서 광안리 최고의 전경으로 유명한 광안리 횟집 '금랑횟집'은 신선하고 저렴한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어 연일 화제다.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344번길 17-5에 자리잡은 '금랑횟집'은 매해 부산에서 열리는 불꽃축제 시즌에 편안하게 식사하면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당자리로도 주목받는 곳이다.
광안리 맛집 '금랑횟집'은 수영구 광안해변로 마린리치 건물 6층에 위치해 있는 자연산 전문 횟집으로 1인 3만 원 바다코스 부터 7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 별로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자연산 회는 두툼하게 썰려서 나와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의 까다로운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코스 요리 주문시 회는 무려 리필이 가능하다.
회비빔 국수, 꽁치구이, 가자미 찜, 모듬 해산물, 물회, 연어카나페, 산낙지, 우럭조림, 생우럭구이, 참치타다키, 튀김, 알밥, 샐러드, 매운탕 등 수십여 가지의 스끼다시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부산 여행을 떠났다면 해운대 동백섬, 달맞이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긴 후 이곳 '금랑횟집'의 회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광안대교 야경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맛이 될것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