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흙과 달리 흙에서 원적외선 파장이 일어나는 황토는 우리 몸을 덥게 만들고 세포를 활성화해 혈액순환 등과 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때문에 조선시대 초기 세종대왕도 피로가 누적되면 황토방에서 몸의 피로를 풀었다는 기록이 전해질 만큼, 황토는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 단연 탁월한 물질.
이에 오늘날에도 황토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황토로 만든 친환경 황토집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편안하게 건강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펜션지기가 직접 정성을 다해 만든 '초리골황토펜션'은 오직 황토와 나무만을 이용해 내 집처럼 지은 파주황토펜션이다.
우리 땅에서 자란 목재와 질 좋은 황토만을 선별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천연 황토로 지은 곳이니 만큼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에 치유를 주기에는 안성맞춤.
마치 시골 고향집에 다녀간 듯 편안한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은 물론, 커플 및 단체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황토에서 뿜어져 나오는 건강한 기운은 각종 전자기기에 노출된 현대인들의 전자파 차단과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아토피성 피부염치료에도 효과가 우수해 한번 쉬었다 간 이들이 편안함에 반해 또 다시 찾아오기 일쑤.
무엇보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천연 황토로 만들어져 습도조절, 향균 작용, 해독 작용 등의 천연 효능 덕에 황토내음이 가득한 이 곳에서 숨쉬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물론, 그 밖에도 펜션 앞에서 펜션 지기가 직접 운영 중인 배나무, 포도나무 체험을 즐기거나 공작새 및 금계 등 조류 전시와 미니 토끼 등 작고 아담한 미니 동물원도 감상할 수 있어 풍성한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만약 조용한 곳에서 여유롭게 거닐고 싶다면 초리골 좋은 경치와 함께 심심의 피로를 초리골 올래길 산책, 등산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된다.
파주 한 켠에 황토내음이 가득한 파주황토펜션으로 건강도 지키고 추억도 쌓는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김현주 기자 hanna606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