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강당 2월18일 학부모, 기관, 단체가 함께하는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중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구청 5층 강당에서 ‘2017 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
‘교복나눔장터’는 주민들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줄여주고 자원 재활용과 친화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부모, 중․고교 졸업생들로부터 안 입는 교복, 체육복, 넥타이 등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 남산점,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봉사단체가 세탁, 수선 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판매된 수익금은 ‘따뜻한 중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저소득가정 중․고 신입생 새 교복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교복기증 대상은 중구 8개 중․고등학교(경구중, 경북사범대학부설 중·고교, 경북공고, 경북여고, 신명고, 계성중, 제일중)의 교복이고 2월 16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중구청 생활지원과,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면 된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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