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땅값 상승률은 2008년 -0.02%를 기록한 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다가 2014년 3.73%, 2015년 7.57%, 2016년 8.33% 등 2014년 이후 수직상승세를 보이는 등 3년 연속 땅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올해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제2공항 예정지와 인접한 곳에 대한 높은 투자수요로 서귀포시의 땅값 상승률은 8.79%를 기록하며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높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제 2공항 예정지와 인접한 곳은 땅값이 비싼데다가 땅값 상승의 기대심리로 매물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올해에도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 2공항, 헬스케어타운 등의 대규모 개발호재와 인접하고 한라산의 사계와 서귀포 앞바다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입주자를 모집 중에 있어 투자자들 및 입주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곳은 광진주택㈜이 시행하고, ㈜대웅건설이 시공하는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광진 블리스힐’ 빌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395-6외 3필지 일대에 지하1층~지상4층, 4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1.81㎡로 총 6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A타입 48세대, B타입 16세대(4층, 복층형 구조, 다락면적36.48㎡)으로 구성된다. 134%의 높은 대지지분율로 단지 내 여유 공간이 많으며 동간 거리가 넓어 프라이버시와 일조권 또한 보장된다.
‘광진 블리스힐’은 전 세대 남향배치와 4베이 설계구조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각 세대 내에는 붙박이 가구, LG시스템 천정형 에어컨, 빌트인 가구, 편의가구 등을 설치하여 공간활용을 극대화한다. 또한, 친환경자재와 고급마감재의 사용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완성하며, 천연 대리석 인테리어와 지인에서 운영하는 최고급 실크벽지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 휘트니스, 탁구대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관리사무실, 무인택배보관함, LG오티스 엘리베이터(15인승), 놀이터, 자전거보관대, 전기충전소 등을 마련한다. 또한, 고화질 보완CCTV와 출입 관리시스템의 설치로 입주자들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이마트, 서귀포경찰서, 롯데시네마, 서귀포2청사, 우체국, 월드컵경기장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로 서귀포 혁신도시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2공항, 헬스케어타운 의 완공으로 미래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호초*병설유치원 및 서호 어린이집, 새서귀초, 서귀포여중, 서귀포여고 등과도 가까워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현재, ‘광진 블리스힐’에서 입주자를 모집 중에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자금을 관리하고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청약통장이 따로 필요없이 선착순 동 호수 지정계약과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김현주 기자 hanna606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