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두바이=AFP) 2월 5일(현지시간) 바레인 수도 인근 주요 거리에서 폭탄이 폭발했다. 바레인 정부는 테러 행위로 규정했고,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다야 거리에서 일어난 테러 폭탄으로 여러 대의 차가 파손되었으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바레인 내무부는 트윗에 게시물을 올렸다. 하지만 그 밖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바레인 정부는 시아파가 2011년 수니파 왕정에 의해 진압된 이후로 소요에 휘말려왔다.
200년 이상을 알 칼리파 왕정에 의해 통치된 바레인은 인구의 다수가 시아파이지만 사회적으로 소외되면서 오랫동안 불만을 품어왔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