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은 지난 3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우진 서구청장, 박태선 광주지역본부장,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조합원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사업결산보고를 위한 제4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문병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였고, 하나로마트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영농자재지원·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건강검진지원 등 27억여원 상당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하고도 2015년대비 5억 8000여만원이 성장한 37억 7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하고, “이는 조합원 여러분께서 건전결산과 각종 사업실적 증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택으로 생각하며, 올해도 끊임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문병우 조합장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위한 이익대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 버팀목이 되는 든든한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지난 해 10월 1일자로 농협하나로유통 사외이사에 선임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태선 광주지역본부장은 치사를 통해 “서광주농협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광주농협은 오늘(6일)부터 15일까지 1670명의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영농회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영농회별 사업설명회 일정은 서광주농협 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성 기자 jangun5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