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홍대 오유헤어 앤 네일 디자인…토탈 뷰티샵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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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홍대 오유헤어 앤 네일 디자인…토탈 뷰티샵의 매력
  • 황성욱 기자
  • 승인 2017.02.06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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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성욱 기자] 트렌드와 젊음이라는 이름의 대명사로 불리는 홍대는 이제 단순한 트렌디함을 넘어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홍대의 뷰티, 패션을 찾는 사람들은 비단 20, 30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들이 있다. 헤어와 네일을 원스톱으로 시술받을 수 있는 곳, 오유 헤어 앤 네일 디자인은 홍대에서도 유독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토탈 뷰티샵이다. 헤어와 네일, 두 원장에게 오유 헤어 앤 네일 디자인의 매력을 들어봤다.

 

오유헤어&네일 내부전경

▲ 직원들의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오유 헤어 앤 네일의 트레이드마크는 미소이다. 밝은 분위기,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이라는 것이 우리의 슬로건이다. 지금까지 홍대 지역에서 10년이 넘게 일을 해왔다. 4년 전에 먼저 네일 샵을 오픈한 언니와 함께 2년 전에 헤어샵을 함께 운영하게 됐다. 홍대 지역에는 수많은 헤어샵과 네일샵이 있다. 시술 경쟁력은 기본적인 자질이다. 그외에도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먼저 웃으면서 유연한 분위기를 이끌어야만 고객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소소한 것들까지 고객에게 신경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바탕은 직원들의 팀워크에 있다. 딱딱한 상하 관계가 아닌 함께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서로 독려하는 분위기가 고객들에게도 전달이 되는 것 같다.

▲ 다양한 연령층을 소화해 낼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가 궁금하다.

오유 헤어 앤 네일은 홍대 지역에 있지만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샵이다. 핫하고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분들부터 안정감 있는 시술을 원하시는 분들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요구되기 때문에 디자이너들 역시 모든 고객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기술력은 필수다. 또 트렌드가 발 빠르게 변화되고 특히나 홍대 지역은 트렌드와 별개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으므로 고객이 어떠한 디자인을 원할지 예측할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 스스로 늘 트레이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유 헤어를 찾는 분들은 특히나 커트와 컬러 마니아층이 두텁다. 커트는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야만 완성도 있는 시술이 가능한 기술이다. 컬러 역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컬러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테스트를 우리 스스로 축적해야만 한다. 지금은 특정한 트렌드보다 자신의 것,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으므로 디자이너로서 항상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 오유 헤어에서는 직원들에게 단순히 교육한다는 개념이 아닌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직원들 스스로 경험을 쌓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오유헤어만의 노하우다.

오유헤어&네일 내부전경

▲ 오유 네일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디자인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네일의 경우 20, 30대 고객들이 많이 찾으신다. 오유 네일을 사랑해주시는 마니아층이 있다. 신상 디자인을 매달 선보이다 보니 단골로 오시는 고객의 경우 그 시기에 맞춰 샵을 방문하신다. 아트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늘 새로운 디자인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러한 니즈에 맞추어 직원들과 함께 늘 새롭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만든다. 특정 브랜드에 국한하지 않고, 컬러감을 중심으로 선택한다. 한동안 비비드 컬러나 블링블링한 화려한 디자인이 유행이었다면 최근에는 오히려 심플한 아트가 대세이다.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지만, 디자인 자체가 심플한 것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 보니 그에 맞춰 컬러를 갖추고 있다.

오유헤어&네일 시술모습과 전경

직원과의 소통,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오유헤어&네일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뷰티샵을 추구하고 있다. 토탈 뷰티샵으로 꾸준한 노력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오유 헤어 앤 네일 디자인이 2017년에도 더 큰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욱 기자 mnhsw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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