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코리아아카데미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부제 '꿈'을 주제로 1부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서곡,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1악장,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주제에 의한 편곡, 날 세우시네, 차이코프스키 모음곡을 연주한다. 2부는 앤더슨의 잊혀진 꿈들, 릴리의 젓가락 행진곡, 수내초등학교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코리아아카데미오케스트라는 작년 6월 18일 창단됬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유소선씨(용인 서천중)를 비롯한 단원 모두가 음악을 사랑하는 교사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단체다.

지휘를 맡은 차평온씨는 오스트리아 안톤 부르크너 음대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 졸업을 했다. 제주도립 교향악단, 성남시립 교향악단, 키에프 국립 방송교향악단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객원지휘를 역임한 실력파 지휘자로 현재 기독음악 통신대 지휘과 교수와 한국 콤플렉스트라 총감독, 코리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지휘자, 경기 교사 오케스트라 지휘자, 분당 뮤젠 오케스트라 지휘자, 보평,수내 중학교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중이다.

코리아아카데미오케스트라 단장은 “열정을 가지고 매주 한자리에 모여 꾸준히 연주회 준비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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