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창원 전지훈련장 방문
[KNS뉴스통신] 제종길 안산시장은 25, 26 양일간 경남 창원시에 있는 창원축구센터를 방문, 전지훈련 중인 안산그리너스FC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 시장은 25일 선수단과 만찬을 가진데 이어, 26일에는 직접 축구장에 들러 선수들의 훈련모습과 한양대와의 친선경기를 지켜봤다.
이 자리에서 제 시장은 “안산은 300개 조기축구팀이 있는 축구도시로서, 안산그리너스FC 선수단에 대한 안산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선수 여러분들의 투지와 승부근성, 그리고 안산이라는 연고지에 대한 사랑으로 올해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21일 공식 창단식을 앞두고 있는 안산그리너스FC는 이흥실 감독과 이영민 수석코치를 포함 6명의 코칭스태프와 29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개막전은 오는 3월4일 전용구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 시티즌과의 한판 승부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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