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들, 인천대에 지난해 11월 770만원 장학금 전달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은 쾌적한 학교 환경을 위해 노력 중인 환경미화원들에게 방한 목도리와 앞치마를 선물했다.
인천대에 따르면, 조 총장은 설을 맞아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즐거운 명절을 기원하며 방하 목도리와 앞치마 60개를 전달했다.
앞서, 조 총장은 취임 이후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샤워부스 2개소를 설치하고, 환경미화원 휴게실 싱크대 7개를 교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인천대학교 환경미화원들은 지난해 11월 77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에 전달하기도 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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