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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손흥민 vs 박지성,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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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손흥민 vs 박지성,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논란'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1.2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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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손흥민’이 등장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지성’과의 최고선수 비교 논쟁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992년 7월 8일 출생한 손흥민(孫興慜)은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다. 윙어와 스트라이커 모두 소화 가능한 공격수이며 지난해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박지성(23세 349일), 기성용(24세 13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어린 나이로 A매치 50번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81년 3월 30일 출생한 박지성(朴智星)은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J리그의 교토 퍼플 상가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PSV 아인트호벤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맹활약을 선보였다. 2014년 5월 14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15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특히,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크려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골 역사를 새롭게 달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시즌 9호골은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역대 최다골 신기록이다. 손흥민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2014~2015시즌 기록한 시즌 8골(정규리그 5골)과 기성용이 2010~2011시즌 작성한 시즌 8골(정규리그 8골)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리그 7호골을 수확한 손흥민은 기성용이 보유한 아시아선수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인 8골에도 한 골 차로 뒤쫓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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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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