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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막바지 분양 진행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미래 가치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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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막바지 분양 진행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미래 가치에 눈길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7.01.22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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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서산시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 시책을 바탕으로 기업입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업유치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해 수도권 지역의 기업 본사를 직접 방문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적극 설명하는 등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펼쳤다.

특히 성장 동력 산업인 자동차 및 화학 분야 산업과 최근 새롭게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산업 관련 제조업체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기업의 유치를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은 결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곳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충남 서산시에는 두 배가 넘는 42곳의 공단이 입주했다. 기업 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해선복선전철을 비롯해 대산석유단지 확장공사와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 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현재 17만 명에 달하는 인구도 근시일내 2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크고 작은 기업들이 몰려들면서 지난 4년간 3,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자족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서산시는 화학 등 산업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인구 유입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조만호 서산시 공보관이 '구인난이 오히려 고민거리'라고 할 정도다. 서산시 곳곳에서 20~30대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충남 서산시의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2015년 12월 1539가구에 달했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지난해 10월 기준 972가구까지 감소했다. 가파른 지역 발전 양상에 수급 균형이 점차 안정세를 띠면서 서산시는 준공 후 미분양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도 꼽힌다. 

올해 이 지역에서 분양 마감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현재 양우건설㈜가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서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일부 세대 완판을 일군 가운데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됐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단지는 총 943세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사업지 인근에는 서산 최초의 특급호텔 'M-Stay호텔 서산'도 조성 중이다.

현재 59㎡와 84㎡A는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 마지막 잔여세대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인 데다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구비된 서산 도심에 자리한다.

직주근접을 갖춰 차량으로 10분이면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직장 밀집지역에 도달할 수 있으며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구비했다.

단지 내에는 양우앞마당이라는 광장과 ‘아름드리센터’라고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가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다.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는 입주민들에게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인 양우내안애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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