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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성금 3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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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성금 3억 전달
  • 김수진 기자
  • 승인 2017.01.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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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수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20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대구광역시청에서 권영진 시장과 만나 서문시장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한 서울시 성금 3억원(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전달한다.

이어 오후 5시 15분에는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 시장은 성금 전달에 앞서 권영진 시장과 서울시-대구광역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와 대구시는 지난 2011년 6월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상생협력협약은 두 도시 간 협력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후속 협약으로 체결된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청년허브-대구청년센터 공동프로그램 운영(청년) △관광상품 공동개발(관광) △양 시 합창단 교류 및 합동공연(문화) △소방공무원 교류 확대 등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김수진 기자 917sjj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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