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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전국 최고 사일리지왕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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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전국 최고 사일리지왕 선발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1.09.28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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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농촌진흥청은 2011년 전국 최고 사일리지왕 선발을 29일 천안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공동으로 열리며 이미 전국에서 112점의 사일리지가 출품되어 품질분석 등을 평가해 사일리지왕을 선발하게 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유통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는 오전 사일리지의 외관 품질평가에 이어, 오후에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 대책(농식품부), 2008〜2010 품질경연대회 개최성과와 평가기준(천안연암대), 미국의 고품질 사일리지 조제기술(위스콘신대), 조사료생산 작업기 소개(농기계협동조합), 농가와 경영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지고, 국내 육성 사료작물 신품종과 조사료 생산이용 신기술(농촌진흥청)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품질평가위원장의 심사평과 함께 시상식이 거행된다. 시상은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1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2점, 장려상(국립축산과학원장상) 3점, 특별상(한국초지조사료학회장상) 1점 등 7점으로 부상과 함께 동판으로 제작한 사일리지 품질인증서가 수여된다.

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임영철 과장은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를 통해 사일리지의 품질이 매년 개선되고 있다”며 “국내산 조사료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유통 촉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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