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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투차-신한카드, 중고차 매매 O2O 플랫폼 구축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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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투차-신한카드, 중고차 매매 O2O 플랫폼 구축 손 잡았다
  • 장신영 기자
  • 승인 2017.0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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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중고차 매매 서비스 업체와 금융기관이 손잡고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고차 매매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운영업체인 차투차(대표 안재민)는 신한카드와 중고차 시장 신뢰 강화를 위한 상생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중고차 시장 상생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 구축 MOU 체결로 양측은 ‘신한카드 차투차’ 운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진행, 가격과 함께 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살피게 되는 여러 신뢰 요소를 갖춘 직영서비스를 구축, 현재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 차투차’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할인쿠폰 제공하는 한편, 중고차 가격의 기준 제공, 차량점검과 보장서비스 등의 직영서비스 운영, 소비자 편의를 위한 허위매물 필터링, 간편 할부조회 시스템 등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차투차는 플랫폼 기획과 온·오프라인 서비스 운영을 맡고, 신한카드는 소비자 금융 할인혜택과 마케팅 채널 제공 등을 맡는 역할 분담을 통해 기존의 서비스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차투차’ 서비스는 PC, 모바일 웹,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며2월 말 론칭 예정이다. 또한, 이후에 자동차 할부, 렌터카, 오토리스 등 자동차 매매관련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차투차 관계자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대기업-중소기업-딜러가 함께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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