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예천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7일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안전하게 보내기’란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예천군지부, 아마추어 무선연맹 예천군지부, 예천해병전우회 등 50명이 참여해 안전한 명절나기 수칙, 안전신문고 앱 홍보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예천군 안전문화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설 명절을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예천상설시장, 홈마트, 세종프라자, 문화회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설 연휴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장기간 집을 비움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돼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생활주변의 사소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천미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