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버스·택시, 교통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버스승강장, BIS 시스템, 여객터미널, 삭도시설 등이며 버스·택시 불친절,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행위, 여객터미널 시설관리상태, 교통신호기 이상 작동 유무, 버스 승강장·BIS 단말기 훼손여부에 대해 설 연휴 전날인 26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가동하여 연휴 기간 중(27~30) 발생하는 각종 교통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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