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4월21일까지 초막골생태공원서 전문가 6명이 생태교육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군포시는 내달부터 12주간 초막골생태공원내 생태교육실에서 ‘제1기 조경․생태대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3일부터 4월21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오후 6시 30분~10시 30분) 운영될 생태대학 수강료는 무료이며, 시 생태공원과장을 포함해 관련 분야 전문가 6명이 강사로 나서 지식 나눔을 실천한다.
조경․생태대학은 군포지역 생태계를 이해하고, 생물다양성과 수목 관리에 관련된 전문 지식을 배우는 동시에 조경기능사 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강의 참여 신청은 생태공원 홈페이지(www.gunpo.go.kr/main/chomakgol/index.jsp)에서 하면 된다.
정등조 시 생태공원과장은 “초막골생태공원은 사계절 생태놀이터이며, 다양한 생태교육이 이뤄지는 평생학습의 장”이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리려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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