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장,‘지방자치, 중앙중심 틀 깨야’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임명규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오늘(17일) 영광군의회에서 개최된 제199차 전국 시․군 자치구의장협의회에 참석했다.
17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임명규 의장은 축사를 통해“우리 지방의회는 10대째 내려오면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면서 “하지만 아직도 많은 권한이 중앙정부에 편중되어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이어 “기초의회 뿐만 아니라 광역의회에서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중앙중심의 틀을 깨고자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다” 며 “새로운 정권에서는 우리 지방의회와 함께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시대가 오기를 기원해 본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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