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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아이를 대하는 ‘따뜻한 어린이집’, 인천 효성동 '늘푸른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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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아이를 대하는 ‘따뜻한 어린이집’, 인천 효성동 '늘푸른어린이집’
  • 홍지운 기자
  • 승인 2017.01.17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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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홍지운 기자] 인천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늘푸른어린이집을 방문해 방경란 원장을 만나 차별화된 유아보육시스템과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유아폭력에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방원장의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방원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아폭력으로 모든 어린이집이 눈총을 받는 것 같아 안타까워했다.

단지 아이들이 좋아서 유아교육과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한 후 교원 활동 후 15년째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보람찼던 일들과 운영상 고충, 오직 아이들이 좋아서 시작했던 일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3층으로 이루어진 어린이집은 시설이 매우 깨끗하고 포근했다. 현재 50여 명이 아이들이 있으며, 아이들 하나하나 밝고 즐거운 모습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아폭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늘푸른어린이집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사회적으로 모든 유아시설이 한곳에 포장되어 이슈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고 정말 진심을 갖고 아이를 대하는 선생님들이 피해를 보는 모습들에 마음아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문제가 없도록 선생님 하나하나에 인성교육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유아폭력은 당연히 사라져야 할 사회적 큰 문제이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제도가 꼭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홍지운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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