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7년 설연휴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설연휴종합대책반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반을 꾸려 운영한다.
군은 분야별 대책반을 꾸리고 서민경제안정, 군민생활불편 최소화, 군민안전제고, 취약소외계층과 행복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방향에 따라 6개 분야로 중점과제를 세분화해 추진해나간다.
특히 27~30일 설연휴 기간에는 홍경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반장으로 9개반 100명(1일 25명)의 종합상황실 대책반을 꾸려 운영한다.
또한, 방재기상정보시스템·CCTV를 연계 구축한 재난영상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총괄적으로 재난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하며, 산불예방 강화활동과 재해위험지구·방재시설물·하천공사장·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수시로 점검한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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