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웅녀골큰잔치”가 오는 10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동호동 웅녀마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 동호동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각 사회단체가 총 참여하는 동해시 최고의 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전 동민의 참여로 개최할 계획이다.

10월 1일 전야제 및 개막마당으로 악대를 선두로 영정가마, 동아리팀, 부락상징조형물을 태운 9대의 차량과 인원 235명 참가하는 퍼레이드행사가 “웅녀신영행렬”(熊女神迎行列)이라는 주제로 쳐진다.

이어지는 개막식 식전행사로 난타, 색소폰연주, 대북공연이 펼쳐지며 식후행사로 패션품바공연, 댄스스포츠, 이어서 식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전시마당으로 동호동명소사진전, 찾아가는 민화박물관이 운영되고, 체험마당으로는 삼굿구이체험과 추억의 주전부리, 타일벽화그리기, 천연염색,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다문화가정 의상체험, 품바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마당으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그룹이 품바댄스공연과 난타 두드락공연, 댄스스포츠공연, 그리고 태권무공연, 동호마을 물지게싸움놀이 시연, 게릴라FM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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