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은 16일 군수 주재로 전 실·과·사업소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창녕군은 청렴도 향상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2등급으로 도내 군부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 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해 청렴도 향상 5대 특별과제와 28개 세부실천과제를 수립해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 5대 특별과제 중 ▸첫 번째 과제는 ‘외부청렴도 취약분야 특별대책 추진’으로 실과사업소 단위 청렴도 대책반 구성·운영, 청렴시책 추진사항 보고회 주기적 개최, 부패 발생분야 및 부서 특별대책 추진, 입찰 공고 시 공직부조리 신고 안내, 취약분야 부조리 요인 사전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두 번째 ‘청렴도 향상 교육 집중 실시’로 간부회의 등 기관장 훈시 강화,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솔선수범 자세, 공직자 청렴특별 교육, 전 실과사업소 및 읍면 순회 청렴교육,「청렴 자가학습시스템」사이버교육 등을 실시한다.
▸세 번째 민원인 업무 만족도 수시 측정 및 환류’로 민원인 만족도 조사 분석 및 환류, 민원행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민원 A/S엽서 활용, 부패ZERO 신고제도 활성화 제도를 추진한다.
▸네 번째 ‘부패방지 청렴시스템 구축’으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운영, 청백-e시스템 운영, 공직자 자기진단 시스템 운영, 청탁등록시스템 운영,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풍토 조성, 적극행정 선도부서 선정이다.
▸다섯 번째는 ‘모든 군민이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으로 청렴서한문발송,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홍보 운동 전개,청렴의 날지정 운영, 부서별 전 직원 반부패 청렴 서약, 공직감찰 민간암행어사 운영, 청렴홍보물 제작 배포하는 등 총 28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수립·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전 직원 청렴교육 5시간 의무이수제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4~5월 경 민원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우수기관 방문 및 현장 체험활동을 추진하는 등 직원 청렴교육과 친절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창녕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 구현으로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1등급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