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안전한 고향의 밤 조성위해
[KNS뉴스통신=김남민 기자] 경남 의령군은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1일간 설을 맞이해 가로등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설날 고향을 찾아오는 향우와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과 읍ㆍ면 14개반 29명으로 점검ㆍ정비반을 편성하고 야간순찰을 통해 지역내 5700여개 가로등 중에서 정비가 필요한 가로등을 파악하고 즉시 수리를 할 계획이다.
의령군은 이번 가로등 일제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은 향우들이 추억이 깃든 고향에서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설 명절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남민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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