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2017년 하남시 대중교통 개선의 첫발로 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추진된다.
경기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노선조정위원회에서 하남시~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노선이 심의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BRT차고지~스타필드~풍산지구~미사지구~구리암사대교~사가정역~청량리역’ 경로를 총 10대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오는 3월중 운송사업자를 모집해 운송사업자 선정 시 차량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남~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는 경기도에서 상정한 8건 중 유일하게 인용된 안건으로 미사지구, 스타필드 등 하남시 인구 증가에 따른 하남시의 대중교통 확충 노력 및 당위성을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것”이라며 “노선 개설시 강북방면 접근시간이 미사지구는 약15분, 기존 시가지는 약 35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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