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전국 여중 축구 꿈나무들이 함양군에서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축구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 2017함양군수배 친선축구대회에서 경기 양평단월중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여중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10~13일 나흘간 생활체육공원 축구장과 함양중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친선경기에는 인천광역시 가정여중, 대구광역시 상원여중, 강릉시 하슬라중, 전북 삼례여중, 제주도 조천중, 충주시 예성여중, 경기 양평단월중, 진주시 진주여중 등 8개팀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다.
경기 양평 단월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대구 상원중학교, 3위는 진주여중 수상했다.
한편, 함양군에는 축구·태권도·테니스·검도 등 총 4개 부문 44팀 1000여명이 지난 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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