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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 동대문 유어스 지상상가 상인 간담회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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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 동대문 유어스 지상상가 상인 간담회 갖는다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1.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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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교통위원장 서영진, 더불어민주당, 노원1) 오늘 (13일) 저녁 동대문 유어스 지상상가(현 DDP 패션몰) 현장방문을 실시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문은 (주)문인터내쇼날의 지상상가 무상사용 계약기간이 지난해 9월 1일부터 종료되면서 동대문 지상증축시설물이 서울시로 반환되는 과정에 기존 상권 보호를 위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의 노력이 있었음에도 서울시와 상인간 불협화음이 여전히 남아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영진 교통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동대문 지상상가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을 하고 운영주체 변경에 따른 상인 불편이나 실질적인 개선방안 모색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그리고 상가 상인과의 견해를 좁힐 수 있는 내실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은 상가 영업시간을 고려해 서울시 교통기획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동대문 상가로 이동, 20시 30분부터 동대문 유어스 상인 면담 후 점포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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